'배우자와 이혼에 대한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요.

조정을 시도해봐도 될까요?'



우리 의뢰인분은 8년의 혼인기간동안

배우자의 계속된 외도 등 부정행위로 많이 힘들어 하셨는데요.

더 이상 혼인의 유지가 어려워졌다고 판단한 의뢰인분은

배우자와 이혼을 결심하셨습니다.

의뢰인분은 상대방과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양측 모두 이혼에 대해 동의를 하였지요.



그러나 금방 합의가 될 것으로 기대했던

위자료, 재산분할에 대한 의견 차이가 극명하여

시간만 흘러가고 있는 상태였다고 해요.

재산은 전세보증금 공동명의로 전세대출을 빼면 약 7천만원인데

얼마씩 나눌것인지 의견이 맞지 않았는데요.

상대방은 결혼당시 본인이 갖고온 돈이라면서

본인 것이라는 주장만 하였다고 합니다.

이 상황을 잘 풀어가보고자 명전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특히 의뢰인분은 혼인기간동안 배우자의 부정행위로 많이 힘든 시간을 보내셨기에,

조정으로 이혼을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위자료를 상대방에게 청구할수 있을지 궁금해하셨습니다.

우리 명전은 의뢰인 의견을 토대로

배우자에게 위자료와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조정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하였고,

조정기일이 빠르게 지정되었는데요.

우리 사안은 결국 1회 조정을 통하여

우리 의뢰인이 만족하실수 있는 결과를 이끌어내었고,

조정이 성립되어 1회 기일안에 사안을 합당하게 마무리하였습니다.

재산분할은 7천만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3천5백만원,

위자료 1,500만원으로

빠르면서도 합당한 승소를 이끌어 냈습니다.

조정조서 공유드립니다.